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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지식

컴퓨터 공학 전공 공부를 시작하며

Surin Lee 2021. 3. 16. 14:00

비전공자의 개발자되기 프로젝트

 "개발자가 되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시작한것은,

  1.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영어강의로 python의 기본 문법을 배우고
  2.  구글 colab을 통해 강의 속 예제를 풀어가며
  3.  boj의 연습문제들을 풀어봤다.

이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찾아본 개발자 유튜버들의 말은 다음과 같았다. 

프로그래밍을 "배운다"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자신이 만들고 싶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이용하면서", 부딪혀야한다.

프로그래밍은 "만드는 것"이다. 

 

프로그래밍을 잘하고 싶고, 빨리 성장하고 싶다면, 무언가 서비스를 만들어 보는게 제일 이라고.

그래서 무언가를 만들어 보려고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따라하며 만들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해주는 강의를 따라 들으며, '나도 몇시간 후면 크롤링을 할 수 있게 되겠지','음 만들어져 있는걸 가져다가 쓰면 되는구나!'하는 생각으로 자신감있게 도전했으나, 결과는 아무것도 만들지 못했다. 하나하나 가르쳐 주는 강의의 끝은 그냥 똑같이 type만 하는 것이었다.

 

 

개발자가 되려면,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대로 만드려면,

개발 언어의 문법을 배우고 문제를 풀고, 그게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 끝이 아니였다.

 

"제대로 알고 쓰는 것"

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렇게 컴퓨터공학의 기본 원리, 전공필수 내용들(자료구조,알고리즘,OS,네트워크)에 대한 이해가 내게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고, 공부를 시작했다.

 

앞으로 올라올 이 카테고리의 포스팅 들은,

컴퓨터 공학 전공 관련 강의를 들으며

강의 내용을 복습하며, 개발자로서 기본기를 가지기 위한 개인 학습용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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